메리츠證 "한국금융지주, 카카오뱅크 지분 매각…시너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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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이 15일 한국금융지주의 카카오뱅크 지분 매각에 대해 240억원의 이익 발생이 추정된다고 강조했다.
김고은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뱅크 출범 이후 적자 누적되어 현재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밸류에이션 0.88배로 인식되어 있어 액면가 매각으로 약 240억원의 이익 발생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한국금융지주는 카카오의 콜 옵션 행사로 보유 지분 4,160만주를 2,080억원에 매각할 예정이다.
김 연구원은 "카카오뱅크 예대율 하락해 있어 향후 증자, 본격 영업이 개시되는 신호탄으로 보여진다"며 "최근 한국투자증권은 카카오뱅크와의 주식계좌개설 이벤트로 약 70만좌의 비대면 계좌 개설되어 향후 시너지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고은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뱅크 출범 이후 적자 누적되어 현재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밸류에이션 0.88배로 인식되어 있어 액면가 매각으로 약 240억원의 이익 발생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한국금융지주는 카카오의 콜 옵션 행사로 보유 지분 4,160만주를 2,080억원에 매각할 예정이다.
김 연구원은 "카카오뱅크 예대율 하락해 있어 향후 증자, 본격 영업이 개시되는 신호탄으로 보여진다"며 "최근 한국투자증권은 카카오뱅크와의 주식계좌개설 이벤트로 약 70만좌의 비대면 계좌 개설되어 향후 시너지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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