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황교안 "日 수출 규제 관련, 문 대통령과 어떤 회담이라도 수용"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문재인 대통령과 어떤 회담이라도 수용"

사진=연합뉴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실질적 논의가 가능하다면 대통령과 어떤 회담이라도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과 황 대표와의 일대일 만남을 제안한 바 있다.

황 대표는 문 대통령과의 일대일 회담이 아니라 5당 대표가 함께 참여하는 회담 형식이라도 괜찮다는 뜻도 밝혔다.

황 대표는 대일 특사와 대미 특사 파견을 강력히 요청하며 국회 대표단의 방일과 국회 차원의 방미 대표단 추진도 제안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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