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금리인하 기대감·미중 갈등…유럽증시, 혼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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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증시가 12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중앙은행(Fed)의 금리 인하 기대 등 투자심리 개선 요인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중국의 무역·안보갈등 등의 여파로 혼조를 보였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05% 내린 7,505.97로 장을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07% 내린 12,323.32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38% 오른 5,572.86을 기록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50 지수는 0.03% 오른 3,497.63으로 장을 마무리지었다.
제롬 파월 Fed 의장은 이틀 전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에도 미 경제 전망의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물가가 낮다면서 7월 금리 인하를 사실상 예고했다. Fed는 오는 30~3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반면에 미국과 중국의 무역과 안보 문제를 둘러싼 갈등 지속은 투자심리 약화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05% 내린 7,505.97로 장을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07% 내린 12,323.32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38% 오른 5,572.86을 기록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50 지수는 0.03% 오른 3,497.63으로 장을 마무리지었다.
제롬 파월 Fed 의장은 이틀 전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에도 미 경제 전망의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물가가 낮다면서 7월 금리 인하를 사실상 예고했다. Fed는 오는 30~3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반면에 미국과 중국의 무역과 안보 문제를 둘러싼 갈등 지속은 투자심리 약화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