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임시완 주연의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가 다음 달 31일 밤 10시 30분 처음 방송된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지방에서 상경한 청년이 서울의 낯선 고시원 생활 속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극이다.

총 10부작이며, 지난해 영화 '사라진 밤'을 만든 이창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 가수 김동한이 MBC TV 토요극 '이몽'의 마지막 삽입곡 '원하고 원하면'을 불렀다.

이 곡은 조선인 의사 영진(이요원 분)과 의열단장 김원봉(유지태)의 애틋한 관계를 짙은 감성으로 표현했다.

김동한이 데뷔 후 처음으로 드라마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에 참여한 곡이기도 하다.

뮤직비디오가 이날 오후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먼저 공개되며, 음원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몽'은 오는 13일 종영한다.

▲ 가수 장혜진이 채널A 금토극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OST에 참여한다.

장혜진이 부른 '물거품'은 그의 잔잔한 목소리와 카리스마로 몰아치는 고음까지 모두 담은 곡으로,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작곡은 드라마 음악감독 개미가 맡았으며 독일에서 만들고 체코에서 녹음해 완성도를 높였다.

▲ 중화TV는 오는 14일 정오 중국 이슈를 다루는 프로그램 '위클리 차이나우' 시즌3를 처음 방송한다.

이번 시즌에서는 중국의 여행 명소, 현지 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생생하게 탐구하는 코너들이 신설될 예정이다.

진행은 프로그램의 '터줏대감' 김일중 아나운서가 그대로 맡고 배우 김정민이 새롭게 합류한다.

▲ tvN D는 새로운 웹예능 '의리뷰'를 론칭한다.

배우 김보성과 가수 허영지가 MC로 나서 최신 상품들을 소개하고 웃음과 정보를 함께 전달하는 포맷이다.

오는 16일 오후 8시 첫 방송.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