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의 환자 가운데 2명이 부작용을 호소하는 게 바로 임플란트 시술이다.

임플란트 시술 사례가 많아지면서 부작용의 사례도 빈번하게 보고되고 있다고 한다.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환자 10명 중 2명 정도가 관련 부작용을 겪고 있다.

따라서 임플란트를 하기 전에 임플란트 종류부터 치료법, 사후 관리까지 철저한 계획과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는 게 치과 전문의들의 조언이다.

흔히 발생하는 임플란트 부작용은 통증과 불편함, 치주 감염과 감각 이상, 상악동염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장호열 원장(전 건양대학교 치과병원 교수/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은 임플란트 시술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골유착이라고 설명했다.

장 원장은 "골유착에 미치는 요소로는 임플란트 재료의 생체적 합성과 임플란트 디자인, 표면 처리, 수술 부위 뼈 상태 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한국경제TV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잘못 알고 있는 치아상식들을 바로잡고 올바른 치아 정보만을 전달하고자 하는 치아 건강 프로그램 <아해보세요>를 진행하고 있다.

실제 진료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강익제 엔와이치과 대표원장과 유종균 임플라인치과 대표원장, 정명진 명동우리치과 대표원장 등이 MC를 진행하며, 유수의 대학병원 치과대학 교수진과 치과 전문의들이 출연해 시청자와 환자 눈높이에서 다양한 치아 건강을 매 주 전해준다.
10명중 2명이 부작용 호소하는 임플란트 시술 `대처법`
양재준성장기업부장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