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실외기·타공·설치기사' 3無…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소비자 관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실외기無 창문형 에어컨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배관용 타공 필요 없어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국내 유일 양산 기업
    실외기가 필요 없는 에어컨인 '창문형 에어컨'이 30년 만에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실외기를 설치할 수 없는 주거 환경에 있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다. 사진=파세코 제공
    실외기가 필요 없는 에어컨인 '창문형 에어컨'이 30년 만에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실외기를 설치할 수 없는 주거 환경에 있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다. 사진=파세코 제공
    7일 낮 기온이 36도까지 치솟는 등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창문형 에어컨이 소비자들의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창문형 에어컨은 창문에 직접 끼워넣는 형태의 에어컨이다. 실외기 일체형으로 곧장 외부로 열을 방출해 별도 실외기가 필요 없다. 따라서 배관용 구멍을 뚫지 않아도 된다.

    에어컨 설치를 위해 2~3주 기다려야하는 스탠드·벽걸이형 에어컨과 달리 배송 받으면 직접 제품을 설치 가능한 특징도 있다. 설치 절차가 간단한 데다 설치기사를 며칠씩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점이 인기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1인가구 증가를 창문형 에어컨 인기의 핵심요인으로 들 수 있다.

    창문형 에어컨 제조업체 파세코 관계자는 "창문형 에어컨은 집 구조상 실외기 설치가 어렵거나 세입자여서 배관용 구멍 뚫기가 제한적인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라며 "깔끔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가구를 겨냥해 에어컨의 모서리를 없애 둥근 형태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파세코가 대기업도 철수한 창문형 에어컨 시장에 뛰어든 것은 일본처럼 바뀌는 한국의 생활양식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판단해서다. 일본은 앞서 1인가구가 급증했다. 자연히 거주공간도 좁졌고, 실외기 설치에 부담을 느끼는 가정이 늘면서 에어컨 실외기 설치를 줄이는 추체다.

    집값이 비싸 전·월세가 보편화된 상황에서 스탠드형 에어컨은 이사할 때마다 짐이 된다는 점도 창문형 에어컨이 각광받는 한 요인이다.

    국내에서 창문형 에어컨을 양산하는 곳은 사실상 파세코가 유일하다. 과거 삼성전자·LG전자 등 대기업들이 창문형 에어컨을 내놓았으나 수익성이 떨어져 현재 국내에선 출시하지 않는다. 위니아도 총판을 통해서만 극소량 판매하고 양산은 하지 않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KT "이달중 전국 10대 해수욕장, 4대 워터파크서 5G 제공"

      KT는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강원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강원 오션월드 등에 5G 기지국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KT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 셋째 주까지 강원 경포해수욕장,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충남 대...

    2. 2

      예술작품 AR로 감상하는 'U+5G갤러리' 6호선 공덕역에 오픈

      LG유플러스와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6호선 공덕역 문화예술철도 구축'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연간 1천300만명이 이용하는 6호선 공덕역 역사 공간을 '문화예술철도'로 바꾸기로 했다. L...

    3. 3

      수지 안맞아 대기업 손놓은 '창문형 에어컨' 1인가구 늘자 돌풍

      본격 여름철을 앞두고 실외기가 필요 없는 '창문형 에어컨'이 가전시장에서 인기몰이 하고 있다. 창문형 에어컨은 수익성이 떨어져 대기업이 손을 놓은 시장. 그 틈을 타 전문업체 파세코가 돌풍을 일으켰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