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원화 약세에 대한 부담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대복의 생로병사 매매 (14)
    원화 약세에 대한 부담감
    원·달러 환율이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로 인해 외국인 엑소더스에 대한 두려움이 확대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5월 22일 1196원까지 급등세를 보였다가 7월 1일 1148원까지 급락한 뒤 3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며 1171원까지 올랐다.

    환율이 상승한다는 것은 한국의 통화가치가 하락한다는 의미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사들인 원화자산의 가치가 떨어져 환차손이 발생한다는 뜻이다. 외국인이 7월 들어 사흘 동안 선물시장에서 1만9973계약의 선물매도 포지션(지수가 하락하면 수익이 나는 포지션)을 구축했기 때문에 뉴욕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데도 코스피지수는 2100포인트 밑으로 떨어졌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가장 큰 원인은 기축통화인 달러가치가 올랐기 때문이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에 있었던 미·중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무역분쟁은 표면적으로 봉합됐다. 그러나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6월 수출 부진도 중요한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미국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100%에 달한다. 미국이 금리를 내리면 달러가치는 다시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결국 원·달러 환율은 7월 중순으로 가면서 하향 안정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한다.

    그렇다면 외국인 선물 포지션 변화 시도는 단기 상승 촉매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흐름상으로 선물지수 271포인트 이하와 코스피 2080포인트 부근에서는 매수 비중을 늘려가는 전략이 좋아 보인다.

    ADVERTISEMENT

    1. 1

      "저평가 부동산 잣대는?…미래가치를 읽어라"

      저평가된 부동산을 고르는 기준은 어떤 것일까. 현재를 기준으로 주변 지역과 비교했을 때 교통과 학군, 편의시설, 접근성 등에 불편함이 없고 가격은 낮은 곳이다. 이 같은 지역 가운데서 향후 큰 변화가 이뤄질 수 없다...

    2. 2

      종신보험 활용한 부동산 자산가의 '상속세 절세'

      행복한 가정을 유지하기 위해 가장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는 필수다. 재무적 관점에서 볼 때 기존 가족보장설계는 가장의 경제활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으로부터 가족을 경제적으로 보호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하지만...

    3. 3

      1인 가구를 위한 금융상품과 은퇴 준비

      불과 얼마전까지 혼밥·혼술 등 혼자 즐기는 활동이 새로운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유행을 선도했다. 최근에는 ‘1인’과 ‘이코노미(economy)’를 합성한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