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선두질주...두산과 8게임 차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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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가 2위 두산 베어스에 5연승을 거두고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다.
SK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선발 김광현의 호투를 발판삼아 두산을 4-2로 물리쳤다.
이날 승리로 두산을 8경기 차로 따돌린 SK는 일찌감치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다.
SK 선발 김광현은 6⅔이닝을 2실점(1자책점)으로 막아 시즌 11승(2패)과 KBO리그 역대 9번째 통산 130승, 그리고 시즌 첫 전 구단 상대 승리를 거뒀다.
SK는 1-1로 맞선 4회초 제이미 로맥, 고종욱, 정의윤, 이재원의 4연속 안타와 김성현의 희생플라이로 3점을 추가, 4-1로 앞섰다.
두산은 7회 김재호의 볼넷과 오재일의 안타로 엮은 무사 1, 3루에서 허경민의 내야 땅볼로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고종욱은 4타수 3안타를 치고 2득점을 올려 승리에 앞장섰다. (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SK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선발 김광현의 호투를 발판삼아 두산을 4-2로 물리쳤다.
이날 승리로 두산을 8경기 차로 따돌린 SK는 일찌감치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다.
SK 선발 김광현은 6⅔이닝을 2실점(1자책점)으로 막아 시즌 11승(2패)과 KBO리그 역대 9번째 통산 130승, 그리고 시즌 첫 전 구단 상대 승리를 거뒀다.
SK는 1-1로 맞선 4회초 제이미 로맥, 고종욱, 정의윤, 이재원의 4연속 안타와 김성현의 희생플라이로 3점을 추가, 4-1로 앞섰다.
두산은 7회 김재호의 볼넷과 오재일의 안타로 엮은 무사 1, 3루에서 허경민의 내야 땅볼로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고종욱은 4타수 3안타를 치고 2득점을 올려 승리에 앞장섰다. (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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