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 더워"…충북 계곡·물놀이장에 피서객 '북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6일 충북 도내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유명산과 계곡, 물놀이장은 불볕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으로 북적거렸다.
이날 도내 대부분 지역은 수은주가 35도를 안팎을 기록, 청주·충주·제천·단양·진천·음성·영동·괴산·증평은 폭염경보가, 보은·옥천은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무더위로 도심은 다소 한산했으나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유명산과 계곡, 물놀이장 등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속리산 국립공원에는 이날 오전에만 4천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국립공원 방문객들은 화양계곡, 쌍곡계곡 등 시원한 바람이 부는 계곡에서 더위를 식히거나 산행을 하며 휴일 한때를 보냈다.
계곡을 따라 시원한 녹음을 즐길 수 있는 월악산 국립공원의 덕주야영장, 송계자동차야영장, 닷돈재야영장, 용화야영장도 피서객으로 붐볐다.
충주시 중앙탑면의 탄금호 물놀이장에는 1천여명이 몰려 워터슬라이드를 타고, 풀장에서 수영을 즐겼다.
이날 개장한 괴산군 연풍면의 수옥장 물놀이장에도 가족 단위 피서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연합뉴스
이날 도내 대부분 지역은 수은주가 35도를 안팎을 기록, 청주·충주·제천·단양·진천·음성·영동·괴산·증평은 폭염경보가, 보은·옥천은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무더위로 도심은 다소 한산했으나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유명산과 계곡, 물놀이장 등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속리산 국립공원에는 이날 오전에만 4천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국립공원 방문객들은 화양계곡, 쌍곡계곡 등 시원한 바람이 부는 계곡에서 더위를 식히거나 산행을 하며 휴일 한때를 보냈다.
계곡을 따라 시원한 녹음을 즐길 수 있는 월악산 국립공원의 덕주야영장, 송계자동차야영장, 닷돈재야영장, 용화야영장도 피서객으로 붐볐다.
충주시 중앙탑면의 탄금호 물놀이장에는 1천여명이 몰려 워터슬라이드를 타고, 풀장에서 수영을 즐겼다.
이날 개장한 괴산군 연풍면의 수옥장 물놀이장에도 가족 단위 피서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