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갈매 복합청사 2022년까지 건립…위탁개발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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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갈매동에 복합청사를 건립한다고 6일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4층, 전체면적 1만1만334㎡ 규모로 신축되며 내부에는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보건지소,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들어선다.
총 413억원이 투입된다.
갈매 복합청사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위탁해 개발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 방식으로 건립하면 시는 건축비 분납으로 재정 부담을 줄여 착공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대신 위탁업체에 수수료를 줘야 한다.
애초 갈매 복합청사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계획됐다.
이후 늘어난 행정수요를 반영, 지하 2층, 지상 6층으로 규모를 늘렸다.
그러나 지난해 1월부터 세 차례 진행된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200억원 이상 규모의 사업은 이 심사를 받아야 한다.
구리시는 과도한 건축 계획 때문에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고 판단, 규모를 지하 2층, 지상 4층으로 축소했으며 결국 지난 2일 네 번 만에 심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설계와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이르면 내년 갈매 복합청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지하 2층, 지상 4층, 전체면적 1만1만334㎡ 규모로 신축되며 내부에는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보건지소,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들어선다.
총 413억원이 투입된다.
갈매 복합청사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위탁해 개발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 방식으로 건립하면 시는 건축비 분납으로 재정 부담을 줄여 착공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대신 위탁업체에 수수료를 줘야 한다.
애초 갈매 복합청사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계획됐다.
이후 늘어난 행정수요를 반영, 지하 2층, 지상 6층으로 규모를 늘렸다.
그러나 지난해 1월부터 세 차례 진행된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200억원 이상 규모의 사업은 이 심사를 받아야 한다.
구리시는 과도한 건축 계획 때문에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고 판단, 규모를 지하 2층, 지상 4층으로 축소했으며 결국 지난 2일 네 번 만에 심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설계와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이르면 내년 갈매 복합청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