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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중 노사, 교섭 대표 자격 놓고 협상 난항…15일 파업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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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조, 8일과 10일 '법인분할 무효' 3시간 부분파업 예고
    현대중 노사, 교섭 대표 자격 놓고 협상 난항…15일 파업투표
    현대중공업 노조가 올해 임금협상 교섭에서 난항을 겪자 파업 찬반 투표를 벌인다.

    노조는 오는 15일 전 조합원 대상으로 올해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한다고 5일 밝혔다.

    노사는 지난 5월 2일 상견례 이후 사측 위원 대표성 문제를 놓고 이견을 보여 두 달 넘게 교섭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노조는 사측 교섭대표가 전무급으로 자격 미달이라고 주장하며 교체를 요구해왔다.

    사측은 이전에도 전무급이 교섭대표를 맡은 사례가 있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노조는 앞서 지난달 25일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 신청을 했다.

    중노위가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고 오는 15일 파업투표가 가결되면 노조는 파업권을 가지게 된다.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과 관련해 기본급 12만3천526원(호봉승급분 별도) 인상, 성과급 최소 250% 보장 등을 요구한 상태다.

    노조는 이와 별도로 회사 법인분할(물적분할) 주주총회 무효를 주장하며 오는 8일과 10일 전 조합원 3시간 부분파업을 벌인다.

    노조는 지난 5월 16일부터 주총 당일인 같은 달 31일까지 전면파업과 부분파업을 병행했고 주총 이후에도 수시로 파업했다.

    노조 조합원 1천명가량은 5일 오후 2시부터 파업하고 거제 대우조선해양 앞에서 열리는 금속노조 영남권 노동자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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