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오류에 이용자 불편 호소…올해만 5번째

영국, 프랑스, 남미 등 해외에서도 인스타그램 오류

인스타그램 오류 올해만 5번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서 오류가 발생했다.

지난 3일 오후 11시40분부터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인스타그램이 또 안 된다"며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번에 나타난 인스타그램 오류는 새롭게 올라온 게시물이나 인스타 스토리 등이 보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국내 뿐만 아니라 영국, 프랑스, 남미 등에서도 비슷한 오류가 발생했다.

해외에 거주하는 인스타그램 이용자들 역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사진이 보이지 않는다"라며 "왓츠앱 또한 이런 오류가 나타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국내 네티즌들은 "인스타그램이 안되는 게 나만 그런 게 아니었다", "한 두 번도 아니고, 오류 좀 그만 났으면 좋겠다", "너무 자주 오류가 발생하니까 답답하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인스타그램은 앞서 지난 1월, 3월, 4월, 6월에도 오류가 발생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