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의 멤버 수호가 올해 열리는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홍보대사가 됐다.

4일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사무국은 수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수호는 "영화제에 오는 모든 분이 우리와 함께 지구에 사는 동물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지구라는 삶의 터전을 공유하는 다양한 동물과 인간의 관계를 되짚어볼 수 있는 영화를 소개하는 영화제다.

올해는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순천에서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