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전국 아파트값이 6년만에 처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의 주택가격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의 아파트값은 1.85% 하락했습니다.

상반기 기준으로 아파트값이 내린 것은 2013년 이후 6년 만에 처음입니다.

하락폭이 가장 큰 지역은 경기 침체에다 아파트 입주 물량이 늘어난 경남 김해시로 상반기에만 6.58% 하락했고, 서울시도 1.79% 하락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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