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야옹이 작가/사진=네이버 웹툰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사진=네이버 웹툰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가 SF9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여신강림' 작가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잘생긴 게 최고다, 잘생긴 게 전부야"라며 SF9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우리 애들 1000일이었어요. 다음 달에 콘서트도 한대요"라면서 SF9의 근황을 전했다.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사진='여신강림' 작가 인스타그램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사진='여신강림' 작가 인스타그램
'여신강림'평범 혹은 그 이하인 여주인공이 메이크업을 통해 훈녀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웹툰이다. 훈녀가 된 여주인공과 남자 주인공의 삼각 로맨스로 인기몰이 중이다.

웹툰의 인기와 함께 드라마 제작까지 결정되면서 화제가 된 가운데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의 외모가 공개돼 더욱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여신강림'의 여주인공을 쏙 빼닮은 훈훈한 이목구비와 완벽한 몸매로 야옹이 작가는 더욱 유명해졌다.

하지만 '여신강림' 작가는 그동안 자신의 SNS를 통해 SF9에 대한 팬심을 숨기지 않아 왔다. SF9이 컴백하면 신곡을 스트리밍하고, 팬클럽 가입 입금 내역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206년 10월 5일 데뷔해 지난 1일 데뷔 1000일이 된 SF9을 응원하기 위해 '여신강림' 작가가 다시 한 번 SNS에 글을 게재한 것.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사진=네이버 웹툰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사진=네이버 웹툰
한편 '여신강림' 작가는 지난 3월 공개된 웹툰 인터뷰를 통해 ""SNS에 '여신강림' 이미지를 올려주시거나, 해외웹툰 인기순위에 오르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작업을 위해 "일주일 중 4일은 꼬박 밤을 새워 마감한다"며 "캐릭터들의 다양한 스타일 연출을 위해 평소에도 스타들의 패션이나 국내외 패션 콜렉션을 주의깊게 지켜본다"고 밝혔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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