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 유한양행 `NASH` 기술수출액 5% 수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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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신이 유한양행의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신약의 기술이전 계약과 관련해 기술료를 받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이 날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에 NASH 치료제와 간질환 치료를 위한 이중작용제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유한양행이 개발중인 NASH 치료제에는 제넥신의 기반기술인 하이브리드Fc(hyFc)가 적용됐다.
이 기술은 약물이 몸 속에 오래 남아있게 하는 것으로 제넥신과 유한양행은 hyFc에 표적단백질을 적용해 융합단백질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표적단백질 적용 대상은 FGF21 한 종류였지만 2015년 유한양행에 4종의 표적단백질을 적용할 수 있는 추가 실시권 부여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으로 제넥신은 기술이전 대금의 5%를 기술료로 수취하게 될 예정이다.
제넥신 관계자는 "hyFc는 다양한 블록버스터 단백질 신약 창출이 가능한 원천기술로서 현재 다수의 국내외 제약사들과 파트너쉽 계약을 맺고 여러 신약을 개발 중"이라며 "이번 유한양행의 기술수출로 당사 원천기술의 기술력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한양행은 이 날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에 NASH 치료제와 간질환 치료를 위한 이중작용제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유한양행이 개발중인 NASH 치료제에는 제넥신의 기반기술인 하이브리드Fc(hyFc)가 적용됐다.
이 기술은 약물이 몸 속에 오래 남아있게 하는 것으로 제넥신과 유한양행은 hyFc에 표적단백질을 적용해 융합단백질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표적단백질 적용 대상은 FGF21 한 종류였지만 2015년 유한양행에 4종의 표적단백질을 적용할 수 있는 추가 실시권 부여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으로 제넥신은 기술이전 대금의 5%를 기술료로 수취하게 될 예정이다.
제넥신 관계자는 "hyFc는 다양한 블록버스터 단백질 신약 창출이 가능한 원천기술로서 현재 다수의 국내외 제약사들과 파트너쉽 계약을 맺고 여러 신약을 개발 중"이라며 "이번 유한양행의 기술수출로 당사 원천기술의 기술력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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