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내야수 박한결 정식선수로 전환
KBO리그 한화이글스가 육성선수인 내야수 박한결(25)을 정식선수로 전환했다.

한화는 2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를 앞두고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박한결 등록 공시를 요청했다.

박한결은 2013년 한화에 육성선수로 입단했고 2017년 입대한 뒤 지난해 10월 복귀했다.

그는 올 시즌 퓨처스리그 48경기에서 타율 0.181, 4홈런, 12타점을 기록했다.

한화는 올 시즌 하주석(25), 오선진(30) 등 내야 주축 선수들이 줄부상으로 이탈했다.

한화는 이날 내야수 최윤석(32)을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