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전역 호우특보…최고 10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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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기상청은 26일 오전 6시 10분을 기해 제주도 서부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높였다.
또 추자도에는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이에 앞서 제주도 산지에 호우경보를, 동부·남부·북부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전날 오후 11시 30분부터 이날 오전 4시까지 지점별 강수량은 한라산 삼각봉 53.5㎜, 윗세오름 45.5㎜, 제주 23.1㎜, 서귀포 18.5㎜, 성산 21.7㎜, 고산 8.5㎜ 등이다.
기상청은 제주에 20∼60㎜, 산지 등에는 10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비가 오는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대 비가 오는 지역에 안개가 끼어 가시거리가 매우 짧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며 "내일(27일)은 장마전선 영향을 받다가 차차 비가 그치겠다"고 말했다.
dragon.
/연합뉴스
또 추자도에는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이에 앞서 제주도 산지에 호우경보를, 동부·남부·북부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전날 오후 11시 30분부터 이날 오전 4시까지 지점별 강수량은 한라산 삼각봉 53.5㎜, 윗세오름 45.5㎜, 제주 23.1㎜, 서귀포 18.5㎜, 성산 21.7㎜, 고산 8.5㎜ 등이다.
기상청은 제주에 20∼60㎜, 산지 등에는 10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비가 오는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대 비가 오는 지역에 안개가 끼어 가시거리가 매우 짧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며 "내일(27일)은 장마전선 영향을 받다가 차차 비가 그치겠다"고 말했다.
dragon.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