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곧신도시 / 사진 = '한끼줍쇼' 방송 캡처
배곧신도시 / 사진 = '한끼줍쇼' 방송 캡처
'한끼줍쇼'에서 정소민, 예지원이 한 끼에 도전한 배곧신도시가 화제에 올랐다.

26일 밤 방송된 종편채널 JTBC '한끼줍쇼'에는 정소민 예지원이 한끼 동무로 출연해 이경규, 강호동과 한끼 도전에 나섰다.

이들의 도전 지역은 경기도 시흥시의 배곧신도시였다. 이경규는 이날 정갈한 주택과 고층 아파트가 집중된 신도시 거리를 거닐며 "여기는 평당 2000 정도로 본다"라며 '한끼줍쇼' 베테랑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네 사람은 부동산 안으로 들어가게 됐다. 이경규는 부동산 전문가에게 "평당 얼마예요?"라는 공식질문을 건넸고 전문가는 "개발 전에는 평당 300~400만 원 대였다. 지금은 평당 700만 원에 형성되어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아파트 평당 가격은 약 1500만 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배곧신도시 는 경기도 시흥시에 건설중인 신도시로 인천광역시의 송도국제도시 바로 맞은편에 있으며, 면적은 여의도의 2배 가까이 된다. 2000년대 이후로 추진되는 신도시 사업 중 가장 큰 규모의 사업이다. '배곧'의 뜻은 '배움의 터'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