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제약은 인도·러시아 업체와 체결한 러시아 내 항생제(ARBEKACIN SULFATE) 독점 공급계약이 해지됐다고 26일 공시했다.

계약 해지 금액은 111억6천여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8.98% 규모다.

회사 측은 해지 사유에 대해 "계약상대방이 러시아 현지 환경 변화 및 기대수익 저하 등의 사유로 계약 해지 통보를 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