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 해외진출 활성화 위해 건설사 CEO 간담회 개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KIND(카인드)가 해외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국내 주요 건설사 CEO 초청해 어제(25일) 조찬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림산업, 대우건설, 삼성엔지니어링, 쌍용건설, SK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 등 10여 개 해외 진출 건설사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KIND 설립 성과와 향후 해외 투자개발형 사업 지원방안 소개에 이어, 건설사들의 해외 진출 시 주요 현안과 건의사항 등을 공유했습니다.

허경구 KIND 사장은 "KIND가 해외 인프라시장 개척을 선도하고 전방위적인 지원책을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유망사업 정보 공유, 타당성조사 지원사업 금액·건수·효과 제고, 경쟁력 있는 Team Korea 구성방안, G2G 협력·지원, 금융·자본조달 방안 등 다양한 지원대책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실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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