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러닝 전문기업 아이스크림에듀, 7월 코스닥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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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러닝(학습) 전문기업 아이스크림에듀가 내달 11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한다.
아이스크림에듀는 26일 낮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상장 계획을 밝혔다.
아이스크림에듀는 디지털 교육 콘텐츠 및 학습 분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지난 2013년 아이스크림미디어(옛 시공미디어)에서 인적 분할돼 설립됐다.
주요 서비스인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아이스크림 홈런(i-Scream Home-Learn)'은 330만 건의 멀티미디어 자료를 바탕으로 교과목은 물론 코딩·진로·인성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학생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회사 측은 "아이스크림홈런은 현재 초등학생 대상 스마트러닝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지난해에는 중학생 대상 서비스를 론칭해 타깃 고객층 확장에 나섰다"고 소개했다.
최형순 아이스크림에듀 대표이사는 "대화형 학습 방식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내세워 향후 3년 안에 중등 부문에서도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상장 이후 베트남 등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한편 인공지능(AI)· 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기술 융합을 통해 교육산업의 혁신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에듀테크(EduTech, 교육기술)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아이스크림에듀의 지난해 매출액은 1천1억원, 영업이익은 125억원이었다.
총 공모주식수는 145만주로 공모 희망가 범위는 1만5천900∼1만8천원이다.
이에 따른 공모 예정액은 230억∼261억원 규모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이날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오는 7월 1∼2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받을 계획이다.
상장 예정일은 7월 11일이며,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연합뉴스
아이스크림에듀는 26일 낮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상장 계획을 밝혔다.
아이스크림에듀는 디지털 교육 콘텐츠 및 학습 분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지난 2013년 아이스크림미디어(옛 시공미디어)에서 인적 분할돼 설립됐다.
주요 서비스인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아이스크림 홈런(i-Scream Home-Learn)'은 330만 건의 멀티미디어 자료를 바탕으로 교과목은 물론 코딩·진로·인성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학생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회사 측은 "아이스크림홈런은 현재 초등학생 대상 스마트러닝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지난해에는 중학생 대상 서비스를 론칭해 타깃 고객층 확장에 나섰다"고 소개했다.
최형순 아이스크림에듀 대표이사는 "대화형 학습 방식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내세워 향후 3년 안에 중등 부문에서도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상장 이후 베트남 등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한편 인공지능(AI)· 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기술 융합을 통해 교육산업의 혁신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에듀테크(EduTech, 교육기술)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아이스크림에듀의 지난해 매출액은 1천1억원, 영업이익은 125억원이었다.
총 공모주식수는 145만주로 공모 희망가 범위는 1만5천900∼1만8천원이다.
이에 따른 공모 예정액은 230억∼261억원 규모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이날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오는 7월 1∼2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받을 계획이다.
상장 예정일은 7월 11일이며,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