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 역량강화 워크숍 등

▲ 서울 강남구 역삼동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지하 1층에 자리한 어린이독도체험관(LIVErary)이 7월 1일 재개관한다.

2009년 개관 이후 처음 단장한 체험관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어린이들은 라이브 스케치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색칠한 해양생물 25종이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독도의 하루와 사계절을 블록 높이에 따라 감상하거나, 독도의 365일을 3차원 입체영상으로 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재개관전은 1, 37(북위 37도), 91(독도를 구성하는 섬의 수), 512(독도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거리)를 열쇳말로 구성됐다.

[문화소식]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어린이독도체험관 재개관
▲ 제3회 유네스코 무형유산 보호 역량강화 워크숍이 7월 1일부터 닷새간 전라북도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 워크숍은 유네스코가 회원국의 무형유산 보호 인식을 높이고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디어드레 프린스-솔라니(디어드레 프린스-솔라니 헤리티지 컨설팅 대표), 인도의 라훌 고스와미(히말라야 환경 교육센터 고문) 강사가 총 11개 부문의 워크숍을 이끈다.

행사는 문화재청이 후원하고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와 중국 유네스코아태국제훈련센터가 공동주관한다.

[문화소식]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어린이독도체험관 재개관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학진흥원은 24∼28일 독일에서 2019 청년선비포럼을 진행한다.

선발된 5명은 베를린과 포츠담 일대 근현대사 유적지를 탐방하며, 25일 독일 베를린자유대 한국학과 강의실에서 '선비정신을 통해 본 한국사회의 과제와 전망' 포럼을 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