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복면 남성, 하루 만에 검거…"혐의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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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복면을 쓰고 10대 여학생을 성추행한 뒤 달아난 남성이 범행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강제추행 등 혐의로 A(28) 씨를 이날 오후 6시 40분께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의 한 길거리에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5시께 안양시 동안구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복면으로 얼굴을 가린 채 10대 여성의 다리 부위를 만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검거 직후 경찰에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여죄 등을 수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21일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강제추행 등 혐의로 A(28) 씨를 이날 오후 6시 40분께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의 한 길거리에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5시께 안양시 동안구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복면으로 얼굴을 가린 채 10대 여성의 다리 부위를 만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검거 직후 경찰에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여죄 등을 수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