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미중 정상회담 소식에 `급등`..."WTI 3.8%↑"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날 국제유가는 미중 무역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달 말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G20 정상 회의에서 미중 정상회담을 열기로 했다는 소식에 힘을 받은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또, 미국이 중동지역에 병력 1천 명을 추가로 파병하기로 하는 등 지난주 원유 수송로인 오만 해상에서 유조선 2척이 공격당한 것을 계기로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고조된 것도 유가상승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송민화기자 mhso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