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매장 대표번호 시스템 도입…"상담 대기시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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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고객센터 상담전화를 휴대폰 가입 매장으로 연결하는 `매장 대표번호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신사 고객센터 상담·문의를 오프라인 매장에서 해결하는 방식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매장 대표번호 시스템`은 LG유플러스 매장에서 고객센터와 같이 전화상담 고객을 직접 응대하는 제도입니다.
LG유플러스는 이를 위해 전국 1,600여 개에 달하는 매장 내부에 고객센터와 동일한 상담환경을 구축했습니다.
매장에는 전화 상담 문의가 많지 않아 고객의 대기 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LG유플러스는 기대했습니다.
실제로 5월 매장 대표번호 시범 운영에서 고객들의 평균 ARS 대기 시간은 4월에 비해 40초 가량 단축됐습니다.
또 매장 영업이 끝나는 오후 8시까지, 주말에도 전화상담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매장 역시 해당 지점 가입 고객에게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지속적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박현식 영업혁신담당은 "불필요한 상담 대기 시간을 없애고, 상담 직원 및 매장의 신뢰도 향상으로 일거양득의 효과를 내고자 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가입 매장 상담을 원하는 고객들은 고객센터(114)로 전화를 걸어 매장 연결을 선택하면 됩니다.
가입자가 휴대폰을 개통했던 곳으로 자동 연결되며, 요청 시 매장 상황에 따라 가까운 곳으로 연결 가능합니다.
이지효기자 jhlee@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통신사 고객센터 상담·문의를 오프라인 매장에서 해결하는 방식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매장 대표번호 시스템`은 LG유플러스 매장에서 고객센터와 같이 전화상담 고객을 직접 응대하는 제도입니다.
LG유플러스는 이를 위해 전국 1,600여 개에 달하는 매장 내부에 고객센터와 동일한 상담환경을 구축했습니다.
매장에는 전화 상담 문의가 많지 않아 고객의 대기 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LG유플러스는 기대했습니다.
실제로 5월 매장 대표번호 시범 운영에서 고객들의 평균 ARS 대기 시간은 4월에 비해 40초 가량 단축됐습니다.
또 매장 영업이 끝나는 오후 8시까지, 주말에도 전화상담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매장 역시 해당 지점 가입 고객에게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지속적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박현식 영업혁신담당은 "불필요한 상담 대기 시간을 없애고, 상담 직원 및 매장의 신뢰도 향상으로 일거양득의 효과를 내고자 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가입 매장 상담을 원하는 고객들은 고객센터(114)로 전화를 걸어 매장 연결을 선택하면 됩니다.
가입자가 휴대폰을 개통했던 곳으로 자동 연결되며, 요청 시 매장 상황에 따라 가까운 곳으로 연결 가능합니다.
이지효기자 jh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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