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 시즌2’ 부검 복 벗어던진 정재영이 찾고 있는 사건의 단서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검법남녀 시즌2’ 정재영이 증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검법남녀 시즌2’는 범죄는 진화했고 공조 또한 진보했음을 알리며 까칠법의학자 백범(정재영 분), 열혈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분), 베테랑 검사 도지한의(오만석 분) 돌아온 리얼 공조를 다룬 MBC 첫 시즌제 드라마로 7, 8회 방송을 앞두고 부검복을 벗어 던진 정재영이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11일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검법남녀 시즌2’는 감각적인 연출뿐만 아니라 치밀한 구성으로 대본부터 기획까지 참여하고 있는 노도철 감독과 시청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 온 민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하여 다시 만난 작품으로 또 한 번 웰메이드 수사물 탄생의 귀환을 알리며 속도감 있는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선보이며 시청률과 뜨거운 화제성 모두 사로잡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정재영은 그간 사건에 대한 증거를 찾기 위해 보여주던 부검 하는 모습이 아닌 흰색 작업복을 입고 부검 도구와는 다른 기계를 들고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10일 방송된 100억 유산의 향방을 두고 부부가 동시에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되면서 단순 교통사고가 아닌 타살의 가능성을 제기한 정재영이 날카로운 눈빛으로 찾고 있는 단서가 사건의 결과를 어떻게 뒤집을지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재영의 옆에서 수사를 돕는 국과수팀 고규필(장성주 역) 역시 신중한 표정으로 정재영의 수사에 집중하는 모습과 정재영이 찾은 단서를 조심스러운 듯 받는 모습에서 정재영이 찾는 단서가 과연 어떤 결정적 증거가 될지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노도철 감독은 “본격적인 에피소드가 진행되고 있는 ‘검법남녀 시즌2’는 앞으로 전개되는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한층 더 폭넓은 수사과정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라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진들과 배우들이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시청자 여러분의 독려와 많은 시청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
한편, ‘검법남녀 시즌2’ 7, 8화는 11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