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 중 건강한 미소 '눈길'
배우 최명길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24주년 영원히"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한길, 최명길 부부가 한 카페에 앉아 서로의 손을 꼭 잡고 애정을 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폐암 투병 중인 김한길은 건강한 얼굴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끈다.
앞서 김한길은 2017년 10월 폐암 4기 판정을 받아 수술을 한 바 있다. 최근 그는 tvN 예능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에 최명길과 함께 출연해 다정한 모습을 선보여 큰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다.
지난 2월에는 급성 폐렴으로 건강 악화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최명길이 직접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며 이를 일축했다.
현재 최명길은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 출연하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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