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증 새 치료법 나오나…"유사 증상에 효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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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증 스펙트럼장애는 뇌의 신경세포들을 연결하는 이음매가 불완전해 발병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회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잘 못하거나 같은 행동을 계속 반복하는 것 등이 주요 증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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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운동을 시키지 않은 쥐와 비교한 결과 털고르기를 되풀이 하는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 증상이 개선된 사실이 확인됐다.
쥐의 뇌를 조사해 보니 `시냅시스`라고 불리는 신경세포의 연결부위 중 활동이 약한 연결부위를 뇌내 면역세포가 제거하는 메커니즘이 정상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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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야마 교수는 "(자폐증 스펙트럼장애 개선에) 운동이 효과가 있을 가능성을 확인했다"면서 "새로운 치료법 개발로 연결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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