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레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빅스 레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빅스 레오가 독보적인 감성곡을 예고했다.

레오는 10일 자정 빅스의 공식 SNS에 두 번째 미니앨범 '뮤즈(MUSE)'의 온라인 커버 이미지를 게재했다.

지난 8일 오피셜 포토를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과 호기심을 높인 레오는 앨범 커버 이미지를 통해 특유의 묘한 감성을 그려내며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옅은 회색 배경을 뒤로 한 채 두 눈을 감고 몽환적인 느낌을 전하는 레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레오의 얼굴이 클로즈업 된 커버 이미지는 아련한 분위기마저 풍기며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레오는 지난 5일 세계적인 감성 뮤지션 막시밀리언 헤커(Maximilian Hecker)과의 컬래버레이션을 발표했다. 그는 새 앨범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레오는 오는 14일부터 16일 총 3일간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단독 콘서트 '레오 세컨드 콘서트 '뮤즈'(LEO 2nd CONCERT 'MUSE')'를 열고,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레오의 두 번째 미니앨범 '뮤즈'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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