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이씨가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장 초반 급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습니다.

4일 오전 9시28분 현재 디아이씨는 전 거래일보다 8.73% 내린 3,29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장중엔 3,23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습니다. 지난 3일 하한가에 이어 2거래일 연속 급락세입니다.

앞서 디아이씨는 지난달 31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자금 조달을 위해 5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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