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지구, 7월 7일 데뷔 첫 단독 콘서트 개최…10일 티켓 오픈


걸그룹 지구(GeeGu)가 데뷔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3일 NOS엔터테인먼트는 “지구(해연, 태라, 하루, 가가, 여리, 쥬쥬)가 오는 7월 7일 데뷔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구는 2017년 10월 첫 번째 앨범 ‘GATE1 : Paperwhite’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실력파 걸그룹이다. 최근 기존 9인조에서 6인조로 팀을 재편한 후 두 번째 싱글 앨범 ‘문라이트(Moonlight)’를 발매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지구는 작곡, 작사, 편곡, 안무 창작, 랩 메이킹, 영상제작까지 전반적인 앨범 작업에 필요한 요소들을 프로듀싱하는 능력을 지닌 ‘자체 제작 걸그룹’으로, 최근 발매한 ‘문라이트’ 전곡 음원이 전 세계 리스너들이 가장 많이 듣는 초대형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정식 론칭되어 더욱 주목받았다.

오랜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빛을 염원하는 지구의 소망을 담은 두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문라이트’처럼 공백기 동안 빛을 잃지 않고 첫 단독 콘서트까지 개최하며 주목할 만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지구가 어떤 무대들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지구의 첫 단독 콘서트는 7월 7일 오후 5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롤링홀에서 열리며, 티켓은 오는 10일 오후 8시 온라인 티켓 예매사이트 멜론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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