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SNS와 홈페이지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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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가면' 'VISIT BUSAN' 신규 BI 선정
부산관광공사,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산관광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부산에 가면’, ‘비지트 부산(VISIT BUSAN)’을 선정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브랜드 이미지 통합화작업(BI)은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부산관광공사라는 기관명의 딱딱한 홍보이미지를 탈피하고 여행가고 싶은 도시 부산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국문 BI인 ‘부산에 가면’은 뒷문장에 어떠한 관광콘텐츠를 붙여도 어울리는 문구로 보는 사람에게 상상력을 자극하고 여운을 느끼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VISIT BUSAN의 경우 ‘VISIT + 도시명’을 사용해 해외관광객들이 손쉽게 부산여행 정보를 검색하고 외국인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선정했다.
공사는 이러한 BI를 활용해 5개 언어, 12개 SNS 채널명을 국문채널의 경우 『부산에 가면』, 외국어 채널은『VISIT BUSAN』으로 통일해 변경하고 스킨 이미지를 바꾸는 등 새 단장했다.BI와 부산관광공사 사내 직원모델을 활용한 웹 달력을 매월 제작해 홈페이지에도 게재할 예정이다.
공사는 BI와 SNS 매체 홍보 확산을 위한 사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매일 업무시작 전 3분간 부산여행 정보를 국내외 친구들에게 홍보하는 '부산을 세계에 알리는 시각 <SNS TIME 0857>'을 운영하고 있다.그립톡, 스티커 및 X배너 등을 제작해 전사적인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정희준 공사 사장은 “그간 다이내믹 부산이라는 슬로건으로는 관광객 유치에 한계가 있어 조금 아쉬웠다”며 “ BI개발을 통해 부산을 세계적인 관광도시 이미지로 새롭게 각인시켜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부산관광공사의 새로운 BI는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부산여행정보를 원할 경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서 부산관광공사 공식SNS채널인 “부산에 가면”과 “VISIT BUSAN”을 검색하면 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부산관광공사,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산관광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부산에 가면’, ‘비지트 부산(VISIT BUSAN)’을 선정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브랜드 이미지 통합화작업(BI)은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부산관광공사라는 기관명의 딱딱한 홍보이미지를 탈피하고 여행가고 싶은 도시 부산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국문 BI인 ‘부산에 가면’은 뒷문장에 어떠한 관광콘텐츠를 붙여도 어울리는 문구로 보는 사람에게 상상력을 자극하고 여운을 느끼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VISIT BUSAN의 경우 ‘VISIT + 도시명’을 사용해 해외관광객들이 손쉽게 부산여행 정보를 검색하고 외국인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선정했다.
공사는 이러한 BI를 활용해 5개 언어, 12개 SNS 채널명을 국문채널의 경우 『부산에 가면』, 외국어 채널은『VISIT BUSAN』으로 통일해 변경하고 스킨 이미지를 바꾸는 등 새 단장했다.BI와 부산관광공사 사내 직원모델을 활용한 웹 달력을 매월 제작해 홈페이지에도 게재할 예정이다.
공사는 BI와 SNS 매체 홍보 확산을 위한 사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매일 업무시작 전 3분간 부산여행 정보를 국내외 친구들에게 홍보하는 '부산을 세계에 알리는 시각 <SNS TIME 0857>'을 운영하고 있다.그립톡, 스티커 및 X배너 등을 제작해 전사적인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정희준 공사 사장은 “그간 다이내믹 부산이라는 슬로건으로는 관광객 유치에 한계가 있어 조금 아쉬웠다”며 “ BI개발을 통해 부산을 세계적인 관광도시 이미지로 새롭게 각인시켜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부산관광공사의 새로운 BI는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부산여행정보를 원할 경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서 부산관광공사 공식SNS채널인 “부산에 가면”과 “VISIT BUSAN”을 검색하면 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