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늘어난 수주잔고 바탕 실적 개선 기대"-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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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30일 LIG넥스원에 대해 늘어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LIG넥스원의 올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894억원, 영업이익 69억원을 기록했다"며 "매출에서는 유도무기 계약금액 감액 등의 영향이 부정적으로 작용했고 영업이익은 외형 감소폭과 비슷하게 감소했지만 환율상승에 따른 외환이익 등으로 이익률은 소폭 개선됐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LIG넥스원의 올해 연간 실적은 매출액 1조5000억원, 영업이익 429억원, 영업이익률 2.8%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신규수주한 천무, 철매II, 대포병탐지레이더II 등의 매출반영이 기대되고 수익성도 환율상승과 개발비 손실비용 축소 등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국방비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신흥 9개 시장에서 현지업체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차별화하고 있고 전략시장 거점사무소를 설립해 방산전시회에 적극 참여하는 등 유도무기 해외수출 증가로 수출비중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LIG넥스원의 올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894억원, 영업이익 69억원을 기록했다"며 "매출에서는 유도무기 계약금액 감액 등의 영향이 부정적으로 작용했고 영업이익은 외형 감소폭과 비슷하게 감소했지만 환율상승에 따른 외환이익 등으로 이익률은 소폭 개선됐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LIG넥스원의 올해 연간 실적은 매출액 1조5000억원, 영업이익 429억원, 영업이익률 2.8%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신규수주한 천무, 철매II, 대포병탐지레이더II 등의 매출반영이 기대되고 수익성도 환율상승과 개발비 손실비용 축소 등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국방비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신흥 9개 시장에서 현지업체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차별화하고 있고 전략시장 거점사무소를 설립해 방산전시회에 적극 참여하는 등 유도무기 해외수출 증가로 수출비중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