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자클린과 파블로 피카소에 관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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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피타 뒤퐁 지음, 윤은오 옮김
파블로 피카소의 두 번째 부인 자클린이 피카소와 처음 만난 때부터 그와 함께한 20여 년간의 세월을 프랑스 주간지 파리마치의 기자 페피타 뒤퐁에게 털어놓았다. 피카소의 죽음과 그로부터 13년 후 자클린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날까지의 사연들, 그가 바라던 대로 되지 않던 상속에 관한 숨겨진 사실들도 담았다. 피카소의 인간적인 면모와 더불어 그가 세상을 떠난 뒤 자클린이 피카소 작품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어떤 활동을 했는지도 알 수 있다. (율, 312쪽, 1만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