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R&D본부, 미래 기술 분야 상시채용 시작
현대자동차가 미래 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한 대규모 인재 발굴에 나섭니다.

현대차는 연구개발본부의 미래 기술 분야(MECA: Mobility, Electrification, Connectivity, Autonomous) 신입 및 경력사원 상시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모집 직무는 총 41개 부문으로 신입사원 12개 부문, 경력사원 29개 부문(▲자율주행 시스템 ▲인포테인먼트 S/W 플랫폼 ▲인포테인먼트 UX ▲환경차 시스템 ▲리튬배터리/차세대 배터리 ▲상용차 자율주행/커넥티비티/전동화 시스템 ▲차량 전자시스템 ▲차량용 통신 기술 ▲차량용 반도체 개발)입니다.

모집 대상은 신입사원의 경우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예정)자와 경력사원은 직무별 관련 경력을 보유한 학사 및 석/박사 학위 취득(예정)자입니다.

현대차는 연초 새롭게 적용된 상시 채용에 따라 각 직무별 핵심 기술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확보해나갈 방침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상시 채용은 스마트 모빌리티 및 친환경 차량 개발의 핵심 인재를 확보해 미래 자동차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성재기자 sjb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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