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시즌…나들이 장소 품은 세종 마스터힐스 단지내 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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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공원 등 인접한 상가, 나들이객 확보해 유효수요 풍부
유동인구 흡수로 조기 상권 활성화…임대료 및 보증금 높아
여름철이 성큼 다가오며 나들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평일·주말 나들이객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상가가 인기를 끌고 있다. 나들이 코스로 자리잡은 공원, 산, 천 등의 지역은 쾌적한 자연환경에 더해 수려한 경관까지 갖추고 있어 집객효과가 우수하다.
실제로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지역은 투자수익률이 뛰어나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서울 대표 나들이 장소인 `월드컵 공원`과 `하늘공원` 인근 상암DMC 상권의 1층 상가의 경우 3.3㎡ 기준 매매가는 2083만원, 보증금 210만원, 임대료 13만원으로 임대수익률은 8.33%에 달한다. 이에 비해 공원과 다소 떨어진 망원역 상권은 3.3㎡ 기준 매매가 6818만원, 보증금 223만원, 임대료 15만원으로 임대수익률이 2.73%에 불과하다.
여기에 나들이지역 인근의 상가는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이기 때문에 공시지가 상승폭도 상대적으로 높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연트럴파크`로 통하는 연남동 경의선 철길공원 바로 앞에 위치한 A상가건물(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 373-6)은 철길공원이 개방된 2015년 이후 현재까지 66.4% (378만→629만원)의 공시지가(㎡당 산정가격) 상승률을 보였으며 이는 경의선 철길공원과 다소 떨어져 있는 B상가건물(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 224-35)의 같은 기간 상승폭인 57.33%(375만→590만원) 대비 10%p 가까이 높은 것이다.
세종시에서도 기쁨뜰 근린공원, 산악자전거공원 등 다양한 나들이 명소 인근에서 유동인구를 확보한 상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대건설컨소시엄(현대건설·태영건설·한림건설)은 5월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리 6-4생활권 L1, M1블록에 `세종 마스터힐스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세종 마스터힐스 단지 내 상가는 L1블록 약 60여개 점포, M1 블록 약 30여개 점포이다. 상가가 들어서는 세종 마스터힐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3,10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상가 면적이 다양해 소규모 잡화점부터 대형 프랜차이즈 및 은행 등 다양한 업종을 유치할 수 있어 고객 선택 폭이 넓다.
세종 마스터힐스 단지 내 상가는 이미 분양된 3,100가구의 아파트 입주민을 자체 수요로 두고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지난해 4월에 분양한 세종 마스터힐스는 아파트 1순위 청약 당시 18.14대 1를 기록했고 단기간에 완판 된 바 있다. 여기에 단지 남쪽을 제외한 동·서·북쪽이 전부 풍부한 녹지로 막혀있는 전형적인 항아리 상권을 갖추고 있어 풍부한 임차수요가 기대되고 있다.
단지 북측으로 BRT(간선 급행버스) 정류장이 있으며 2022년에는 세종시 신도심과 구도심을 잇는 BRT 노선이 행복도시~조치원 연결도로 확장과 함께 신설될 예정이다.
천안~논산 고속도로 정안IC, 2024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 고속도로를 통한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가 위치한 6-4 생활권은 KTX 오송역과 가까워 서울 및 전국 주요도시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아파트 거주 세대 외에도 주변 상업 및 문화 시설 등을 이용하는 수요 흡수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단지 북측으로 상업업무용지와 도심형주택용지가 개발될 예정이며 남측으로는 11만 평 규모의 복합커뮤니티도 들어설 계획이다.
세종시 첫 종합병원인 세종충남대병원도 세종 마스터힐스 인근에서 2020년에 개원한다. 지하 3층~지상11층, 500병상 규모로 11개 특성화센터와 31개 진료과가 설치되어 향후 풍부한 유동인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18홀 규모의 퍼블릭 골프장 세종필드CC와 기쁨들 근린공원과 오가낭뜰 근린공원 등도 있어 나들이 고객 확보도 가능하다.
세종 마스터힐스 단지 내 상가 홍보관은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83, 세진팰리스 3층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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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인구 흡수로 조기 상권 활성화…임대료 및 보증금 높아
여름철이 성큼 다가오며 나들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평일·주말 나들이객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상가가 인기를 끌고 있다. 나들이 코스로 자리잡은 공원, 산, 천 등의 지역은 쾌적한 자연환경에 더해 수려한 경관까지 갖추고 있어 집객효과가 우수하다.
실제로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지역은 투자수익률이 뛰어나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서울 대표 나들이 장소인 `월드컵 공원`과 `하늘공원` 인근 상암DMC 상권의 1층 상가의 경우 3.3㎡ 기준 매매가는 2083만원, 보증금 210만원, 임대료 13만원으로 임대수익률은 8.33%에 달한다. 이에 비해 공원과 다소 떨어진 망원역 상권은 3.3㎡ 기준 매매가 6818만원, 보증금 223만원, 임대료 15만원으로 임대수익률이 2.73%에 불과하다.
여기에 나들이지역 인근의 상가는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이기 때문에 공시지가 상승폭도 상대적으로 높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연트럴파크`로 통하는 연남동 경의선 철길공원 바로 앞에 위치한 A상가건물(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 373-6)은 철길공원이 개방된 2015년 이후 현재까지 66.4% (378만→629만원)의 공시지가(㎡당 산정가격) 상승률을 보였으며 이는 경의선 철길공원과 다소 떨어져 있는 B상가건물(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 224-35)의 같은 기간 상승폭인 57.33%(375만→590만원) 대비 10%p 가까이 높은 것이다.
세종시에서도 기쁨뜰 근린공원, 산악자전거공원 등 다양한 나들이 명소 인근에서 유동인구를 확보한 상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대건설컨소시엄(현대건설·태영건설·한림건설)은 5월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리 6-4생활권 L1, M1블록에 `세종 마스터힐스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세종 마스터힐스 단지 내 상가는 L1블록 약 60여개 점포, M1 블록 약 30여개 점포이다. 상가가 들어서는 세종 마스터힐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3,10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상가 면적이 다양해 소규모 잡화점부터 대형 프랜차이즈 및 은행 등 다양한 업종을 유치할 수 있어 고객 선택 폭이 넓다.
세종 마스터힐스 단지 내 상가는 이미 분양된 3,100가구의 아파트 입주민을 자체 수요로 두고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지난해 4월에 분양한 세종 마스터힐스는 아파트 1순위 청약 당시 18.14대 1를 기록했고 단기간에 완판 된 바 있다. 여기에 단지 남쪽을 제외한 동·서·북쪽이 전부 풍부한 녹지로 막혀있는 전형적인 항아리 상권을 갖추고 있어 풍부한 임차수요가 기대되고 있다.
단지 북측으로 BRT(간선 급행버스) 정류장이 있으며 2022년에는 세종시 신도심과 구도심을 잇는 BRT 노선이 행복도시~조치원 연결도로 확장과 함께 신설될 예정이다.
천안~논산 고속도로 정안IC, 2024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 고속도로를 통한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가 위치한 6-4 생활권은 KTX 오송역과 가까워 서울 및 전국 주요도시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아파트 거주 세대 외에도 주변 상업 및 문화 시설 등을 이용하는 수요 흡수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단지 북측으로 상업업무용지와 도심형주택용지가 개발될 예정이며 남측으로는 11만 평 규모의 복합커뮤니티도 들어설 계획이다.
세종시 첫 종합병원인 세종충남대병원도 세종 마스터힐스 인근에서 2020년에 개원한다. 지하 3층~지상11층, 500병상 규모로 11개 특성화센터와 31개 진료과가 설치되어 향후 풍부한 유동인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18홀 규모의 퍼블릭 골프장 세종필드CC와 기쁨들 근린공원과 오가낭뜰 근린공원 등도 있어 나들이 고객 확보도 가능하다.
세종 마스터힐스 단지 내 상가 홍보관은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83, 세진팰리스 3층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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