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은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생한방병원 별관 JS타워에서 개최한 `2019 자생국제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추나·수기치료가 국민건강에 미치는 효과`라는 주제로, 한의학을 세계에 알리고 해외 의료계와 수기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장으로서 열렸습니다.

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수기치료 전문가 등 250여명이 참석해 지난 4월 건강보험에 적용된 추나요법을 비롯한 수기치료가 보건의료와 국민건강에 기여하는 효용 가치에 대해 논의하고 국제 공동 연구의 가능성을 타진했습니다.

자생한방병원은 또, 이번 자생국제학술대회를 미국 워싱턴주의사협회(WSMA)와 공동으로 미국의사협회(AMA) 인증 보수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했습니다.

신준식 자생의료재단 명예이사장은 "이번 자생국제학술대회에서 각국 전문가들의 교류는 더 발전된 수기치료법의 교육과 개발 그리고 추나요법을 비롯한 한방 치료의 국제적인 확산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자생한방병원, `2019 자생국제학술대회` 성료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