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채리티오픈 24일 개막…“챔피언 먹고 기부도 많이 할래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7회 E1채리티오픈’이 24일 경기 이천시의 사우스스프링스CC(파72·6514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부활한 ‘매치퀸’ 김지현을 비롯해 시즌 유일한 2승을 올린 ‘상금퀸’ 최혜진, 국내 개막전을 제패한 ‘슈퍼 루키’ 조아연 등 140명이 출전해 총상금 8억원(우승상금 1억6000만원)을 놓고 열전을 펼친다. 김보경(왼쪽부터), 허윤경, 이정민, 최혜진, 이다연, 이지현, 이승연, 조아연이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선수들과 대회 주최사는 각각 상금의 10%씩을 내 총 1억6000만원을 사회공헌 사업에 기부한다.

KLPG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