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가 21일 1사1병영 결연부대인 육군 제5포병여단에 발전성금 1000만원과 TV 한 대를 기증했다. 김남훈 제5포병여단장(왼쪽)과 이승훈 도레이첨단소재 인사지원본부장이 전달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2012년 결연 이후 매년 모범 부사관 부부 초청행사, 임직원 자녀 병영체험, 발전성금 전달 등 다양한 민군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도레이첨단소재 제공
도레이첨단소재가 다음달 1일 출범하는 합병회사의 초대 최고경영자(CEO)에 전해상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19일 발표했다. 2017년 대표이사 사장(최고운영책임자)으로 승진한 전 사장은 2년 만에 기존 도레이첨단소재와 도레이케미칼의 합병사인 도레이첨단소재의 CEO를 맡게 됐다.전 사장은 한양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도레이첨단소재의 전신인 제일합섬에 입사했다. 이후 첨단재료연구센터장, IT소재사업본부장, 필름판매담당, 수지케미칼사업본부장 등 주요 부서를 거쳤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전 사장은 필름 및 IT 소재 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켰고, 신사업인 수지케미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경영 능력을 인정받은 인물”이라고 설명했다.20년 동안 도레이첨단소재와 도레이케미칼을 이끈 이영관 회장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겸 이사회 의장을 맡는다. 이 회장은 한국도레이 대표로 회사 전반의 발전에 주력할 계획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고부가가치 소재 및 요소기술 개발을 강화하고 연구 역량 확충을 위해 최고기술책임자(CTO) 직을 신설, 임희석 대표이사 부사장을 승진 발령했다.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
2019년도 정기 임원인사 단행도레이첨단소재가 다음 달 1일 출범할 합병회사의 초대 최고경영자(CEO)에 전해상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도레이첨단소재의 CEO 교체는 20년 만의 일로, 전 대표이사는 재작년 대표이사 사장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승진한 지 2년 만에 기존 도레이첨단소재와 도레이케미칼의 합병회사인 도레이첨단소재의 CEO를 맡게 됐다.한양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전 대표이사는 1993년 제일합섬에 입사한 뒤 2006년 첨단재료연구센터장 이사를 맡았고, 이후 IT소재사업본부장 상무·필름판매담당 상무·수지 케미칼사업본부장 전무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전 대표이사는 필름 및 IT소재사업을 지속해서 성장시켜 왔고, 신사업인 수지케미칼사업의 성공적 추진 등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CEO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기존 두 회사의 대표이사 회장이었던 이영관 회장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겸 이사회 의장과 한국도레이의 대표를 맡아 회사 전반의 발전에 주력할 예정이다.또 도레이첨단소재는 고부가가치 소재 개발과 요소기술의 개발을 강화하고 연구역량 확충을 위해 전사 기술연구조직을 총괄하는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신설, 임희석 대표이사 부사장을 승진 발령했다.이번 인사는 다음 달 1일 자며 기타 임원인사는 아래와 같다.<승진>◇ 부사장▲ 대표이사 CTO 임희석 ▲ 경영지원본부장 송백하◇ 전무▲ 엔지니어링본부장 유현범 ▲ TPN 총경리 겸 TPF 총경리 장욱◇ 상무▲ 재경담당 남병탁 ▲ 심사팀장 권용식 ▲ 보전담당 김덕순 ▲ 구미인사담당 임동섭◇ 이사▲ Chip 판매팀장 김태환 ▲ 복합재료판매팀장 정돈호 ▲ SB생산담당 이광교 ▲ 필터판매2팀장 노명남 ▲ 필름소재연구센터장 정인식 ▲ 광학재료판매팀장 남현국 ▲ ACM 기술센터장 강창원 ▲ 섬유생산기술담당 오구치 아사히<전배>▲ SB사업본부장 박서진 전무 ▲ 원면사업부장 문수정 상무 ▲ 아라윈사업부장 추낙준 상무 ▲ 섬유사업본부장 김덕용 상무 ▲ 복합재료사업본부장 서창호 상무 ▲ 기술기획실장 이문복 상무 ▲ 필터사업본부장 김강진 상무 ▲ SB마케팅팀장 채상균 상무 ▲ 필터생산담당 김병호 상무 ▲ 경영기획관리실장 쵸라쿠 요시히로 상무 ▲ 섬유마케팅팀장 안상봉 이사 ▲ TIS 대표이사 양원진 ▲ TAK 마이크로필터 대표이사 김정은/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