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블리 없던 임블리 기자회견, 역풍 맞나…소비자 집단소송 예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임블리 폭로 계정 '임블리 소리' 측 "집단소송 신청 받는다"
임블리, 논란 타파 위해 기자회견
임블리 없는 '임블리 기자회견'으로 비판 여론
임블리, 논란 타파 위해 기자회견
임블리 없는 '임블리 기자회견'으로 비판 여론
21일 임블리 폭로 계정 '임블리 쏘리(imvely_sorry) 측은 "집단 소송과 관련해 공지한다"며 "억울한 분들, 보탬이 되고 싶으신 분들, 귀찮으실까 고민하시는 분들, 깊이 생각해보시고 연락달라. 피해자분들의 확고한 의지가 있어야 가능하다"고 밝혔다.
집단 소송 신청은 오는 25일까지다. 임블리 쏘리는 "소장이 들어갈 때 포함되지 않으셨던 분은 추후에 신청하고 싶어도 별도로 소송해야 한다고 한다"면서 마감 기한을 정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임블리에서 판매했던 의류, 화장품 블리블리 등과 관련한 피해 사례를 보내는 방법을 이미지로 게재했다.
임블리 쏘리 측은 앞서 한경닷컴과 인터뷰()에서 "기업이 소비자를 상대로 기만해서는 안된다"면서 폭로 계정을 운영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선택적 환불은 없어야 한다"며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 요구를 블랙컨슈머로 매도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임블리 쏘리 측의 집단소송 공지는 지난 20일 부건에프엔씨가 진행한 임블리 기자회견에 대한 반발로 해석되고 있다.
또한 박준성 대표는 "회사 측은 현 상황의 해결과 신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 일을 계기로 고객 소통과 응대, 경영관리 시스템을 보완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취재진의 "임블리로부터 협찬을 받으며 모델 및 홍보 활동을 계속 한다는 것이냐", "상무 보직에서 물러나는데 브랜드 인플루언서로서 계속 역할을 한다는 걸 퇴진이라 볼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아직 명확하게 정해진 건 없다"며 모호한 답변을 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