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문 대통령 "韓 바이오헬스 경쟁력 신성장동력으로 삼기 충분하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국내 바이오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우리나라의 능력과 수준을 우리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바이오헬스산업 분야 경쟁력이 그중 하나”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는 지난해 세계 시장의 3분의 2를 점유했고, 세계 2위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산부인과용 초음파 영상진단기기 세계 1위, 치과 임플란트 세계 5위 등 의료기기 분야에서도 세계적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국내 기업의 신약 기술 수출은 전년 대비 네 배 증가한 5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문 대통령은 “아직 부족하지만 정부가 바이오헬스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을 충분한 근거가 있다”며 “곧 발표될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전략을 잘 준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3대 신성장동력 중 가장 먼저 지난달 시스템 반도체 선포식을 한 데 이어 이번주에는 바이오산업 육성전략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올 들어 국내외에서 30% 급증한 친환경 자동차 판매를 언급하며 추가경정예산안의 조속한 처리를 국회에 재차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 재정 투자와 정책 지원이 초창기 미래 산업을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추경안이 제출된 지 한 달이 다가오도록 심의도 이뤄지지 않아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김정숙 '황교안 악수 패싱' 연일 논란…유시민 "악수하지 말라" 말만 안했어도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김정숙 여사가 한국당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의 악수를 '패싱'했다는 논란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민경욱 한국당 대변인은 지난 19일 자신의 페이스...

    2. 2

      문재인 정부 "확장 재정 기조 유지" vs 한국당 "'경제폭망 가속페달’ 밟나"

      정부가 문재인 정부 집권 3년차를 맞아 '혁신적 포용국가'의 성과를 본격적으로 내기 위해 확장적 재정 정책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정부는 16일 오후 세종시에서 문 대통령 주재로 2019년 국가재정전략...

    3. 3

      '리비아 피랍' 한국인 315일 만에 석방

      작년 7월 리비아에서 무장세력에 납치돼 약 10개월간 억류돼 있던 한국인이 315일 만에 석방됐다.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7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7월 리비아 남서부 자발 하사우나 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