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임직원, 영등포 어르신 대상 행복나눔봉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거래소 임직원 30명은 가정의달을 맞아 영등포 지역 어르신을 위해 영등포노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건강식 배식 행복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영등포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식으로 소고기 영양탕· 등갈비찜, 과일과 떡 등 특식 450인분을 준비하고 KRX 임직원들이 직접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복지관 경로식당의 정수기 및 식기소독기 등 기자재를 교체해 어르신들이 보다 청결한 환경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물품을 후원했다.
한국거래소는 매년 정기적으로 영등포 지역 어르신을 위한 임직원배식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 노인들을 위해 견과류 등 식품선물세트 225개를 준비하고, 각 가정에 지원했다.
더불어 한국거래소는 영등포 지역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동절기 김치를 지원했다. 영등포구 취약계층 어르신 정서지원을 위한 노인상담센터 운영지원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어르신을 공경하고 대접하는 것은 우리 사회가 꼭 지켜가야 하는 자랑스런 미풍양속"이라며 "고령화시대에 접어든 우리 사회에서 한국거래소와 KRX국민행복재단은 어르신 복지사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