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섭, 의웅(사진=위에화 엔터테인먼트)

‘형섭X의웅’이 별밤 교실콘서트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17일 MBC 표준 FM ‘산들의 별이 빛나는 밤에’ 교실콘서트에 출연한 ‘형섭X의웅’은 대표곡 ‘좋겠다’의 완벽한 라이브와 흥부자 다운 화려한 입담으로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은 명지 고등학교로 간 봄소풍 ‘나는 대한민국 고3 입니다’를 주제로 후디, 로시, 형섭X의웅 등 최고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가 출연해 현장을 달궜다.

프로듀스 101 시즌 2를 통해 청량감 가득한 소년미로 큰 사랑을 받으며 거대 팬덤을 이끌고 있는 ‘형섭X의웅’은 오랜만에 함께 하는 라이브 무대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고, 특히 고 3 수험생인 의웅은 주제에 맞게 현장의 학생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폭풍 입담을 자랑했다.

형섭은 "오랜만에 학교에 와서 참 좋았고, 언제 어디서나 지켜보고 있을테니 화이팅 해", 의웅은 "고3 친구들 만나서 너무 좋았고 행복했어. 우리 고3 이잖아. 정말 힘든 시기지만 우리 모두 화이팅 하면서 행복하게 살자."며 고3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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