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와 협업한 스파오 `쿨테크` 출시 2주 만에 매출 2배
이랜드월드의 SPA 브랜드 `스파오`는 콜라보레이션 <스파오 X 노라조> 쿨테크 상품이 단기간에 폭발적인 판매를 기록하며 여름 효자상품으로 등극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파오가 지난 달 26일 처음 선보인 <스파오 X 노라조> 쿨테크 상품이 출시 2주만에 1년 전과 비교해 2배가 넘는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쿨테크 하의 상품인 ‘쿨진’과 ‘쿨슬렉스’ 상품은 지난해 매출의 3배를 올렸습니다.

스파오 관계자는 "지난해 여름철 냉감 소재 상품과 관련해 하의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많았던 점을 반영해 하의 제품군을 적극 늘렸다"며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한 상품 출시가 매출 성장에 주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선보인 쿨테크 상품은 지난해 대비 중량을 낮춰 옷 안에 겹쳐 입어도 입지 않은 듯 가벼워 질 수 있도록 개선 했으며, 타이트한 핏을 개선해 몸에 딱 달라 붙지 않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오랜 시간 입어도 변함없는 착용감을 느낄 수 있도록 부드러운 감촉으로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입니다.

스파오 쿨테크 상품은 시원함이 살아있는 ‘쿨진’, 언제 어디서나 쾌적함이 살아있는 ‘이너웨어’, 활동성에 최적화 된 ‘스포츠 기능성웨어’, 그리고 다양한 컬러와 핏, 디자인의 ‘반팔티셔츠, 슬르브리스&반바지’ 등 총 4개의 큰 카테고리로 구성됐습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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