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 팬미팅 포스터 (사진= YG)

배우 장기용이 일본 팬들과 처음 만난다.

장기용 측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8월 2일 ‘2019 장기용 일본 팬미팅 '퍼스트 콘택트' (2019 JANG KI YONG JAPAN FANMEETING )’가 개최된다.

지난 1월 첫 타이페이 팬미팅을 성황리 마친 장기용은 이번 도쿄 공연까지 확정 지으며 떠오르는 新 ‘한류 대세’임을 입증했다.

장기용은 ‘고백부부’, ‘나의 아저씨’, ‘이리와 안아줘’ 그리고 최근 종영한 ‘킬잇’까지 쉬지 않고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훈훈하고 개성 있는 마스크로 주목받았을 뿐 아니라 ‘눈빛 장인’이라는 수식어로 연기력을 인정받아오고 있으며, 최근 진행된 '2019 백상예술 대상'에서 신인상 수상하기도 했다.

국내를 넘어 한류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점차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장기용이 이번 팬미팅에서는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장기용은 6월 초 방송을 앞둔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를 통해 '로맨틱 직진남'으로 변신한다. 그간 보여준 강한 모습과 상반된 짜릿한 리얼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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