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진칼우·대한항공우, 한진가 총수 분쟁 일단락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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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가의 경영권 분쟁이 일단락되는 듯한 모습에 한진칼 우선주와 대한항공 우선주가 장초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3일 오전 9시 35분 기준 한진칼우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5.76% 하락한 5만5,600원에, 대한항공우의 주가는 17.66% 떨어진 2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진그룹은 공정거래위원회에 고 조양호 회장의 장남인 조원태 회장을 대기업집단동일인(총수)로 지정하기로 하고, 관련 서류를 오는 15일까지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대기업집단지정 현황을 지난 9일까지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한진그룹의 자료 제출이 늦어지면서 15일로 늦췄다고 밝혔으며, 이로 인해 시장에서는 한진가 삼남매 간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3일 오전 9시 35분 기준 한진칼우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5.76% 하락한 5만5,600원에, 대한항공우의 주가는 17.66% 떨어진 2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진그룹은 공정거래위원회에 고 조양호 회장의 장남인 조원태 회장을 대기업집단동일인(총수)로 지정하기로 하고, 관련 서류를 오는 15일까지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대기업집단지정 현황을 지난 9일까지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한진그룹의 자료 제출이 늦어지면서 15일로 늦췄다고 밝혔으며, 이로 인해 시장에서는 한진가 삼남매 간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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