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4일 Q시리즈 사운드바(길쭉한 모양의 스피커) 4종을 ‘삼성하만카돈’ 브랜드로 출시한다.
삼성하만카돈은 삼성전자가 2016년 인수한 전장·오디오 전문업체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다.

Q시리즈 사운드바는 ‘어댑티브 사운드’ 기능을 통해 재생 중인 영상의 음향 주파수를 분석하고 음악, 게임, 스포츠 등 장르에 맞는 사운드를 자동 설정한다. 가격은 출고가 기준 60만~180만원이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