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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율주행차 등 3대 신산업 국제표준화 로드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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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8일 스마트제조·스마트시티·자율주행차 등에 대한 '신성장 산업 표준기반 연구개발(R&D) 추진전략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가 스마트폰을 신체 일부처럼 사용하는 신인류를 지칭하는 '포노 사피엔스'와 표준 변화에 대한 기조강연을 하고, 각 분야별 국가표준 전문가들이 R&D 로드맵을 발표했다.

    국표원은 지난해부터 기술·서비스간 융합 등 산업 경계를 초월한 융복합화에 대응해 범부처간 협력추진이 시급한 자율주행차 등을 3대 전략분야로 선정해 표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율주행차의 경우 자율주행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자율주행통합제어, 커넥티비티·인공지능(AI)플랫폼 등 6개 표준화분야로 나누고, 2023년까지 공유형 지리정보 데이터베이스 등 23개 항목에서 국제표준화를 이룰 계획이다.

    이상훈 국표원 표준정책국장은 개회사에서 "국제표준화 선점 없이 세계시장에서 기술선진국들과 효율적으로 경쟁하기 어렵다"며 "표준은 초연결, 초지능, 융복합을 특징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퍼스트무버'가 되기 위한 핵심수단"이라고 말했다.
    자율주행차 등 3대 신산업 국제표준화 로드맵 발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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