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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미중 무역분쟁 격화 가능성에 1%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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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중 무역분쟁 격화 가능성에 코스피지수가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9.62포인트(1.35%) 하락한 2166.7을 기록하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다. 6일(이하 미국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6.47포인트(0.25%) 내린 26,438.4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3.17포인트(0.45%)하락한 2932.4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0.71포인트(0.50%) 내린 8123.29에 장을 마감했다.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은 지난 주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중국 수입품 관세를 10%에서 25%로 올리겠다고 발표하면서 촉발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주말, 미중 무역분쟁 격화로 불확실성이 지속돼 한국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국과 이란간 무력충돌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소식도 투자 심리 위축을 불러올 수 있어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479억원, 700억원 순매수, 기관이 104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순매도, 비차익 순매수 등 전체 248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세다. 기계 증권 등은 2% 내려 하락폭이 크다. 종이목재는 1.8%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도 대부분 약세다. LG화학 LG생활건강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은 2% 하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1.58포인트(1.52%) 하락한 750.24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155억원, 53억원 순매수, 기관이 196억원 매도 우위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하고 있으며 섬유의류 운송 등은 2% 내려 하락폭이 큰 편이다.

    원·달러 환율은 상승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2원 오른 1172.2원에 거래 중이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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